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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3위’ 박성현 “자신감 생겨, 쇼트게임은 부족”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7-03-05 19:14:17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센토사(싱가포르)=사진 표명중 기자]

박성현이 LPGA 공식 데뷔전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면서도 부족한 점에 대해서도 돌아봤다.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은 3월5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683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네 번째 대회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6억9,500만 원) 최종 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박성현(오른쪽)
▲ 박성현(오른쪽)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공식 데뷔전을 단독 3위로 마무리 지었다.

지난 2016시즌 LPGA 투어에 7차례 출전해 받은 상금으로 LPGA 회원 자격을 취득한 박성현은 올 시즌 루키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나흘 내내 4타씩 줄이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인 박성현은 LPGA 루키로서의 첫 대회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박성현은 이날 대회를 마친 뒤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그린 주변 어프로치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첫 대회 목표였던 톱 15를 초과 달성한 것은 만족스러웠다. 박성현은 "첫 대회를 톱 5 안에 들었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고 다음 대회가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오는 3월17일부터 시작되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을 시작으로 줄줄이 미국 본토 대회를 소화할 예정이다.

박성현은 "미국 본토에서 경기를 할텐데 다시 미국 시차에 빨리 적응해야 할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한편 박성현은 한국에 들른 뒤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사진=왼쪽부터 콜린 칸 캐디와 박성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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