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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프리뷰]‘외인에이스vs토종투수’ 선발 맞대결 승자는?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7-04-21 09:52:32

외인투수와 토종투수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4월 21일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는 외국인 투수와 '토종 투수'들의 선발 맞대결이 진행된다.

먼저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만난다(야구토토 스페셜 13회차 대상경기). KIA는 외국인 에이스 팻 딘을,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딘은 올시즌 3경기에 등판해 21.2이닝을 투구하며 1승, 평균자책점 1.25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인 14일 넥센전에서는 9이닝 2실점 완투승까지 거뒀다. 확실한 에이스의 모습이다. LG의 5선발인 임찬규는 올시즌 2경기에서 8.1이닝을 투구하며 1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 중이다. 첫 등판이던 9일 롯데전에서 3.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15일 kt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선발 매치업에서의 무게추는 KIA 쪽으로 쏠린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가 만난다(야구토토 스페셜 13회차 대상경기). kt는 '너클볼러' 피어밴드를, 한화는 돌아온 에이스 배영수를 각각 선발로 내세운다.

너클볼과 함께 돌아온 피어밴드는 지난해와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올시즌에는 3경기에서 무려 25이닝을 책임지며 3승, 평균자책점 0.36을 기록 중이다. 나가면 이기는 '승리 보증수표'다. 피어밴드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9이닝을 투구하며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지난 5일 604일만에 선발승을 거뒀던 배영수는 11일 삼성을 상대로는 3.2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배영수가 선발 매치업에서 피어밴드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다.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야구토토 스페셜 13회차 대상경기). 롯데는 외인투수 애디튼을, 넥센은 최원태를 선발예고했다.

애디튼은 우려와 달리 순조롭게 KBO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압도적인 에이스는 아니지만 무난한 모습.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5.1이닝을 소화했고 1승,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3경기에서 20이닝을 투구했지만 1승 2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만족스럽지 않았다. 시즌 첫 등판이던 4일 롯데전에서 6이닝 5실점 패전투수가 된 기억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낸 넥센 타선이 애디튼을 얼마나 공략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사진=라이언 피어밴드/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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