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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 해고매뉴얼 논란, 화장실 근무부터 내쫓을 궁리까지? 이민지 기자
이민지 기자 2017-07-31 07:21:00

[뉴스엔 이민지 기자]

휴스틸 해고매뉴얼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SBS는 7월 30일 '화장실 앞 근무 보복 이후 해고 매뉴얼 만든 회사'라는 타이틀로 철강제조전문업체 휴스틸에 대해 보도했다.

SBS 측은 지난해 5월 휴스틸이 부당해고 후 복직 판결을 받고 돌아온 직원들을 화장실 앞에서 근무하게 했다고 한차례 보도한 바 있다. 이후 복직자의 이름과 이들을 내쫓을 방법이 적혀 있는 복직자 관리 방안 문건이 작성됐다는 것.
SBS는 지방공장으로 발령낸 후 직위를 해제하고 전산정보유출을 빌미로 해고한다는 시나리오부터 고강도 업무를 반복적으로 지시해 자발적 퇴직을 유도한다는 내용까지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휴스틸 측은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정리된 문서가 아니다. 실무자가 만들었다가 파기한 문건"이라고 반박했다. (사진=SBS 뉴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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