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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치]또 입증된 부상 김병만 클래스, 뱃고동 일찍 종영하는 이유 김예은 기자
김예은 기자 2017-08-06 06:01:01


[뉴스엔 김예은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이 종영을 확정한 가운데 김병만의 존재감이 또 한 번 드러났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오는 12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통영 욕지도 편 이후 추가 촬영을 하지 않고 막을 내린다. 여기엔 김병만의 부상이 크게 작용했다. 당초 시즌제로 기획됐고, 터줏대감 김병만이 부상을 당하며 종료 시점을 조금 앞당겼다는 것.
김병만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당시 소속사 SM C&C측은 김병만이 완벽히 회복하기 위해선 2개월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피지 편 촬영이 가능할지도 미지수인 상황이다.

8월 5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도 김병만의 활약이 빛났다. 김병만이 왜 터줏대감인지, 김병만의 부재와 함께 조금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두고 뜰채 낚시, 낚싯대 낚시 대결을 펼쳤다. 여기서 김병만이 힘고 노하우를 120% 발휘했다. 김병만이 던진 곳만 자리돔이 풍년이었고, 때를 기다리다 완력을 이용해 들어올린 것. 이후에도 뜰채를 들 때마다 자리돔이 한가득이었다. 이에 김병만이 속한 육성재 팀은 함박미소. 반면 김종민 팀은 힘겨워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이를 '뱁새와 황새의 게임'이라 창하기도. 물론 이후 결과가 뒤집어지긴 했다. 이상민이 빨랫줄을 이용하는 아이디어를 내며 김종민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김병만은 뜰채 낚시로 잡은 자리돔으로 어묵을 만들기로 했다. 그는 멤버들이 오기도 전 먼저 자리를 잡고 자리돔 손질을 했고, 육성재와 함께 척척 어묵을 만들어갔다. 그렇게 만든 어묵은 모든 멤버들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육성재는 초벌만 한 어묵을 먹고도 "진짜 맛있다"고 극찬했고, 다른 멤버들 또한 "진짜 파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낚시부터 생선 손질, 요리까지. 다방면에서 김병만은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선 조업을 하지 않았지만, 매회 조업에서도 멤버들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로 활약해왔다. 그러니 김병만이 없는 '주먹쥐고 뱃고동'을 상상할 수나 있을까



.(사진=SBS ‘주먹쥐고 뱃고동’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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