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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택시운전사’ 울면서 봤다..절절히 묘사돼”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7-08-08 21:08:52

[뉴스엔 박아름 기자]

도대체 '택시운전사'의 어떤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8월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군함도'를 제치고 개봉 5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흥행 비결을 분석했다.
역사의 비극적인 실화를 다루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10대, 50대 관객 관람률이 높아 눈길을 끈다.

최근엔 이낙연 국무총리도 영화를 관람해 화제를 모았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울면서 봤다. 80년 5월을 과거형으로 보내지 못하고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절절하게 잘 묘사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밤'이 분석한 '택시운전사'의 흥행 비결은 기존의 5.18 관련 영화들이 피해자의 입장에서 고통스러운 감정을 이끌어낸데 반해 '택시운전사'는 철저히 제 3자의 시선으로 광주의 참상을 담아냈다는 것. '택시운전사'는 평범한 소시민의 눈을 통해 참혹한 역사적 사실을 보게 했다.

'택시운전사' 제작사 박은경 대표는 이에 대해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시선도 중요하지만 김사복이란 인물이 굉장히 궁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천만 관객을 돌파할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사진=SBS 방송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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