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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출연배우 측 “김기덕, 단역배우들과 트러블 없었다”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7-08-08 21:50:21


[뉴스엔 박아름 기자]

'뫼비우스' 출연배우 측이 김기덕 감독과 단역배우들의 불화를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 배우 관계자는 8월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2013년 김기덕 감독 영화 '뫼비우스' 출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 2013년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하기로 했던 40대 여배우 A씨를 폭행하고 베드신 촬영까지 강요한 혐의로 최근 피소 당해 논란이 됐다. A씨는 이후 영화에서 하차했고 다른 배우로 대체됐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다른 배우들은 이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뫼비우스'에 출연한 배우 A의 관계자는 "정말 그때 기억이 잘 안나고 그 여성분과도 이야기해 봤는데 본인도 기억을 잘 못한다. 여배우가 바뀐 건 맞고 촬영 다시 한 건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감독님이 단역배우들이랑도 트러블이 있거나 함부로 한 적은 없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반면 여성영화인모임과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찍는페미, 한국독립영화협회 등 다수의 단체로 구성된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8월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런 증거 없이 고소한 건 아니다



"고 반박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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