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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치]어떤 찬사도 아깝지 않은 영화배우 전도연의 20년 이민지 기자
2017-09-14 06:08:01

[뉴스엔 이민지 기자]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배우 전도연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찬사에 어찌할 바를 모르며 이렇게 말했다. 전도연의 영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다음연예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사진전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하나같이 배우 전도연의 연기와 그의 작품들에 대한 찬사 일색. "최고의 여배우와 동시대를 살 수 있어 행복하다" 등 네티즌들의 반응을 전해 들은 전도연은 직접 듣는 찬사에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전도연을 향한 찬사들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인 1997년 영화 '접속'을 통해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전도연은 20년간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선보인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다.

관객들이 직접 뽑은 전도연 캐릭터 투표를 통해 상위권에 오른 '너는 내 운명' 은하, '접속' 수현, '해피엔드' 최보라, '밀양' 신애, '하녀' 은이 등 다섯작품 속 다섯명의 캐릭터만 보더라도 한 사람이 연기했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말갛고 순수한 얼굴부터 치명적인 옴므파탈, 세파에 찌든 여성의 모습까지 전도연은 20년간 스크린에서 숱하게 얼굴을 바꾸며 관객들을 웃게 하고 또 울렸다. 국내 수많은 영화제를 휩쓴 것도 모자라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심사위원으로까지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여배우다.

전도연은 9월 13일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된 '전도연 영화 데뷔 20주년 토크'에 참석해 자신의 지난 필모그라피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년간 수많은 작품에 도전하고 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전도연인 만큼 심도 깊은 그의 연기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TV 속 인기 스타였던 전도연은 '접속'을 통해 영화에 첫발을 내딛었다. 전도연은 "나는 그때 장르적으로 잘 이해를 못했던 것 같다.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장르적 이해를 못해서 그저 내가 하고 있는 연기를 계속 하고 있다고만 생각했다"고 자신의 첫 영화 도전을 회상했다. 장르를 따지기보다 순수하게 연기로 영화에 접근했다는 것.

'접속'을 제작했던 명필름 심재명 대표는 "당시는 한석규의 시대였다. 한석규를 캐스팅한 후 여배우는 젊고 새로운 얼굴을 고민해야겠다 생각했다. 전도연에게 시나리오를 보여줬는데 본능적으로 수현을 이해하고 있더라. 말 한마디 한마디가 '이 사람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전에 한국의 멜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이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도연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그렇게 순수하게 영화계에 발을 내딛은 전도연은 스스로도 "내가 되게 당돌했던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1999년, 같은 해 영화 '내 마음의 풍금'과 '해피엔드'가 개봉한 것만 봐도 전도연의 폭넓은 도전을 확인할 수 있다.

27살이었던 전도연은 '내 마음의 풍금'에서 강원도 산골마을의 17세 초등학생 홍연을, '해피엔드'에서는 불륜에 빠진 워킹맘 최보라를 연기했다. 17세 초등학생을 연기하기에는 나이가 많았지만 그 순수한 연기가 어색하지 않았고 금단의 사랑에 빠진 엄마를 연기하기엔 어린 나이었지만 농익은 연기를 선보였다.

전도연은 "'내 마음의 풍금' 대본을 읽고 홍연이 귀엽고 좋았다. 매니저한테 '내가 홍연이를 하고 싶다고 하면 사람들이 미쳤다고 할까?'라고 물어봤었다. 내가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흔쾌히 될거라고 주변에서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해피엔드'는 캐릭터나 작품에 대한 도전이라기 보다 나에 대한 도전이었다. 그때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보수적이기도 하고 여배우가 보여줘야 할 모습이 정형화 돼 있었다. 거기에 맞지 않으면 여배우 대열에 끼지 못하는? 그런데 그런 시선들을 벗어나고 싶어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심재명 대표는 "전도연이란 배우는 자기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 어느 순간 의심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의심하지 않게까지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할거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는 그 인물을 의심하지 않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배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와 배우가 거리를 두는 사람도 있는데 전도연이란 배우는 그 인물이 되어버리고 의심하지 않는, 그래서 굉장한 파장과 격렬한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배우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렇듯 늘 새로운 도전에 목말랐고 실제로 도전한 전도연은 늘 치열하게 연기에 집중했다. 그래서 최고의 순간에도 안도하기 보다 치열했을 터.

영화 '밀양'을 통해 칸의 여왕으로 우뚝 선 전도연은 이 작품을 "나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기도, 최고의 절망을 준 작품이기도 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밀양'을 시작으로 뭔가를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람들은 전도연이라는 배우에게 더 뭘 기대할까 생각을 했다. 오히려 극복하고 싶은 산이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무뢰한'에 대해서도 "내가 촬영할 때 제일 힘들었던 작품이다. 무뢰한들 속에서 살아남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했어야 했다. 남자 배우들과 남성 중심의 현장이었기 때문에 나도 김혜경처럼 살아남으려 안간힘을 섰던 작품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데뷔 20주년을 맞은 전도연은 여전히 치열하지만 보다 여유를 찾은 모습이다. '밀양' 이후 마음 고생에 대해 "지금 생각해 보면 자연적으로 내가 굳이 넘으려 하지 않아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 넘어설 수 있는데 그때는 더 떨쳐내려고 안간힘을 썼던 것 같다"고 말하고 '무뢰한'에 대해서도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렇게까지 치열할 필요 없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동시에 여전히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식으로 가득하다. 전도연은 "'전도연은 역시 연기 잘 하지' 말고 부족하더라도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밝히고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어떤 모습으로 뵙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고 계속 정진하는 배우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카카오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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