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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기자회견, 오늘(14일) 오후 6시 네덜란드서 긴급히 연다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7-09-14 18:38:25

히딩크 전(前) 축구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을 연다.

거스 히딩크 감독 측은 9월1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여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불거진 축구 대표팀 감독 부임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일 YTN은 히딩크 감독이 "한국 국민이 원한다면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단독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2002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아 4강 신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히딩크 감독
▲ 히딩크 감독
이와 관련해, 현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면서도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의 축구 영웅이다. 그분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의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히딩크 감독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불쾌함을 내비쳤고 협회도 히딩크 감독이 감독직 제의를 하더라도 수용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사진=거스 히딩크 감독/뉴스엔DB)




[뉴스엔 주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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