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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죽는꿈 불구 이종석 응원에 기자복직 (종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7-10-11 23:10:56


수지가 죽는 꿈을 꾸고도 이종석의 응원을 받고 기자 복직했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9-10회 (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박수진)에서 남홍주(수지 분)는 복직을 고민했다.

남홍주는 기자로 일하다가 사망하는 악몽을 꿨고, 모친 윤문선(황영희 분)은 딸이 또 죽는 꿈을 꾼 것을 눈치 채고 위로했다. 남홍주는 그 꿈 때문에 기자로 복직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었고, 정재찬(이종석 분)에게 “복직할까요, 말까요”라고 물었다. 정재찬은 남홍주와 키스하는 꿈을 꾼 뒤로 남홍주를 피해 다니며 남홍주의 질문을 의아하게 여겼다.
그 사이 한우탁(정해인 분)은 꿈의 법칙을 찾아내려 혈안이 됐다. 한우탁은 남홍주가 여러 사람에 대한 꿈을 꾸고, 정재찬이 주로 남홍주에 대한 꿈을 꾸고, 자신이 주로 정재찬에 대한 꿈을 꾼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그 규칙을 찾아내 앞날을 바꿀 희망에 들떴다. 남홍주는 그런 한우탁에게 “네가 경찰로 일하다가 죽는 꿈을 꾸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한우탁은 “바꿔야지. 내가 어떻게 경찰이 됐는데. 바꿀 수 있다”고 말했고, 윤문선이 기겁하며 한우탁을 내쫓았다. 하지만 남홍주는 희망을 얻었다. 그날 밤 남홍주와 정재찬이 모두 명원대학교에서 사고가 벌어지는 꿈을 꿨다. 남홍주는 카페 알바생 초희(김다예 분)가 촛불 이벤트 때문에 다치는 꿈을 꿨고, 정재찬은 남홍주가 다치는 꿈을 꿨다.

이어 한우탁은 남홍주를 구하려던 정재찬이 다치는 꿈을 꿨다. 그 시각 남홍주는 모친 윤문선에게 “만일 내가 꿈을 바꿔서 그 사람을 구해내면 나 복직하는 것 다시 한 번 생각해줘요”라고 말하고 외출했다. 남홍주는 촛불 이벤트를 망쳐 초희에게 고백하려던 남학생 일행들에게 쫓겼고, 정재찬이 남홍주를 데리고 숨었다.

뒤이어 남학생들은 정재찬과 남홍주를 잡아 해치려 했지만 한우탁이 그들의 무단횡단을 적발해 막았다. 그렇게 남홍주가 초희를 구했지만 초희는 데지도 않은 팔이 화끈거려 어쩔 줄 몰랐고, 가족이 사망하는 비극을 맞았다. 치킨집 사장(강기영 분)은 동생 죽음의 비밀을 숨긴 모습으로 갈등을 예고했다.

윤문선은 딸을 말리지 못하고 복직을 허락하며 정재찬에게 “홍주가 기자로 죽는 꿈을 꿨다. 우리 딸 좀 지켜줘요”라고 부탁했다. 정재찬은 남홍주의 출근길 뒤를 밟았고, 남홍주가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고 손을 잡고 함께 횡단보도를 건넜다. 남홍주는 정재찬에게 기댔고, 정재찬은 피하지 않았다.

남홍주는 눈물로 번진 화장을 정재찬의 넥타이로 고쳤고, 그렇게 복직한 남홍주는 꿈속에서 자신이 죽어가며 입고 있던 팀복이 책상 위에 놓여 있는 것을 보고 복잡한 감정이 됐다. 하지만 남홍주는 “마음에 든다”며 미소 짓는 것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사진=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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