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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영화상]‘택시운전사’ 송강호 男주연상 “1200만 관객에게 영광을” 배효주 기자
배효주 기자 2017-10-13 18:54:01

[(우동)부산=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 / 사진 김혜진 기자]

'천만 배우' 송강호 '택시운전사'로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송강호는 10월 13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6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송강호를 제외한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권해효(그 후), 이제훈(박열), 정우성(아수라), 조진웅(해빙)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송강호는 수상 소감으로 "이렇게 큰 자리에서는 매번 트로피의 무게감이나, 작품의 진중함 때문에 진지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고, 의미있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편안하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부위침의 마음으로 영화의 완성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쇼박스 대표님 이하 전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제작자 더 램프 박은경 대표님, 장훈 감독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씨 비롯한 배우들도 감사드린다"고 더했다.

그러면서 "어느 작품이든 아쉬운 마음이 있다. '택시운전사'에 아쉬운 부분 있어도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시고 등을 두드려주신 1200만 관객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 바치겠다"고 마무리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뉴스엔 김혜진 j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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