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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온도’ 양세종♥서현진 이별, 출국할까 재회할까 (종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7-11-14 23:10:31


양세종과 서현진이 이별 후 출국을 앞두고 재회를 예고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33-34회 (극본 하명희/연출 남건)에서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 분)는 이별을 맞았다.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이현수가 좋아하던 돌담 꽃 화분과 함께 직접 디자인한 꽃반지를 내밀며 “같이 살자, 우리 같이 살아”라고 프러포즈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현수가 “시간이 필요하다”며 답을 미뤘다. 이어 이현수는 “내가 너무 밀어붙였지?”라며 온정선에게 반지를 돌려줬다.
그렇게 온정선과 이현수의 사랑이 흔들리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각각 좋은 일들이 찾아왔다. 온정선은 그토록 원하던 미슐랭 원스타를 받았고 덕분에 레스토랑이 살아났다. 손님이 많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온정선에게 광고와 강연 제안도 쏟아졌고, 온정선을 좋게 본 선배는 홍콩 새 브랜드 레스토랑 헤드쉐프 자리까지 추천했다.

이현수는 급히 새 드라마에 들어가게 됐다. 마침 방송국에서 펑크가 난 작품이 있어 땜빵으로 서둘러 들어가게 됐고, 본의 아니게 지홍아(조보아 분)의 드라마가 뒤로 밀렸다. 다른 방송사에서 같은 시간대에 같은 제작사의 작품이 방송될 수는 없는 탓. 지홍아는 또 이현수에게 밀렸다는 이유로 눈물을 쏟았다.

이현수는 드라마 준비에 매진하며 박정우의 회사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온정선은 이현수의 집 앞에서 이현수를 기다리면서 차마 전화도 걸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온정선은 용기를 내서 이현수에게 만남을 청했고, 두 사람이 오랜만에 만났다.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6개월간 함께 홍콩으로 떠나자고 말했지만 이현수는 이번에도 거절했다.

온정선과 이현수는 결국 이별했고, 온정선은 홍콩 출국을 일주일 앞두고 술에 만취했다. 유영미(이미숙 분)는 그 모습을 보고 아들과 이현수가 이별한 사실을 알았다. 지홍아는 황보경(이초희 분)을 통해 온정선과 이현수가 헤어진 사실을 알고 박정우에게 “이제 기회가 왔다”고 알렸다. 박정우는 “빈집털이는 안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온정선은 이현수의 집 앞에 갔다가 이현수 박정우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눈물 흘렸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온정선이 홍콩으로 떠나는 날 온정선은 공항버스를 타지 않고 이현수에게 달려갔고, 이현수도 드라마 대본을 쓰다가 온정선을 만나겠다며 차를 몰았다. 이별한 두 사람이 재회에 기대감이 실렸다. (사진=SBS ‘사랑의



온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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