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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분, 양키스 감독 공식 선임 “양키스史 특별한 시간 시작”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7-12-05 08:22:21


[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키스가 새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가 애런 분 감독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양키스는 이날 분을 팀의 33대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3년, 4년째인 2021년에는 구단이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MLB.com에 따르면 분 감독은 "감독으로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기분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며 "이런 대단한 영광과 책무를 맡겨 준 (구단주인)스타인브레너 가(家)와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 감독은 "양키스 역사의 특별한 시간이 시작되고 있음을 믿는다. 그리고 그 일부가 될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분 감독은 현역 시절 양키스에서 53경기를 뛰었다(2003년). 2003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를 무너뜨리는 홈런을 터뜨리며 양키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분 감독은 양키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18번째 양키스 감독이 됐고 1946년 빌 디키 이후 처음으로 코치나 감독 경험 없이 양키스 지휘봉을 잡은 감독이 됐다.

한편 분 감독은 1997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데뷔했고 양키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플로리다 말린스, 워싱턴 내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을 거치며 빅리그에서 12시즌을 활약했다. 통산 1,152경기에 출전했고 .263/.326/.425, 126홈런 555타점 107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



=애런 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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