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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유럽투어 ‘캔버라 클래식’서 시즌 첫 우승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2-11 14:54:41


[뉴스엔 주미희 기자]

'골프지존' 신지애가 유럽 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30 스리본드)는 2월11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캔버라의 로얄 캔버라 골프크러(파72/7,000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ActewAGL 캔버라 클래식'(총상금 15만 호주달러, 한화 약 1억2,000만 원) 최종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엮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신지애
▲ 신지애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2위 이민지(호주교포)를 무려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지애의 시즌 첫 우승이자 프로 통산 50승.

신지애는 오는 3월 초 개막하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을 앞두고 호주에서 몸풀기 게임에 나섰다. 유럽투어와 호주투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와, 일주일 뒤 호주에서 또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 나설 예정.

신지애는 3라운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에서 7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고 최종 라운드에서 무려 8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상금은 약 1만4,328 호주달러(1,218만 원)다.

신지애는 지난 2017시즌 부상으로 인해 JLPGA 투어 1승을 거두는 데 그쳤지만 최저 타수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일주일 전 유럽투어 개막전 '오츠 빅 오픈'에서 우승한 뒤 2주 연속 우승을 노린 호주교포 이민지는 준우승을 기록했다.(사진=신지애/Acte



wAGL 캔버라 클래식 공식 트위터 캡처)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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