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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22분’ 베로나, 볼로냐 원정서 0-2 패..강등권 유지
2018-04-15 23:55:54


[뉴스엔 김재민 기자]

베로나가 볼로냐 원정에서 패하며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헬라스 베로나는 4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 A' 32라운드 경기에서 볼로냐에 0-2로 패했다. 교체 명단에 포함된 이승우는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다. 리그 9경기 만에 얻은 출장 기회다.
헬라스 베로나는 모하메드 파레스, 알레시오 체르치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호물루, 마르코 포사티, 마티아 발로티, 롤란도 애런스가 중원, 알렉스 페라리, 안토니오 카라치올로, 야고스 부코비치, 지안 필리포 펠리치올리가 수비진을 이뤘다. 골키퍼로 니콜라스가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홈 팀 볼로냐가 공격을 주도했다. 안드레아 폴리가 중원에서 공격에 가담했고 시모네 베르디의 측면 돌파도 날카로웠다. 전반 6분 에리크 풀하르가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11분에도 마시나의 중거리 슈팅이 있었다. 전반 14분에는 블레림 제마일리의 호쾌한 슈팅을 골키퍼 니콜라스가 선방했다.

헬라스 베로나는 후방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롱패스 공격도 통하지 않았다. 전반 25분까지 볼 점유율은 30%를 넘기기가 어려웠다. 결국 전반 31분 베르디가 직접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볼로냐가 앞섰다. 베로나의 첫 슈팅은 전반 33분에야 나왔다.

전반 42분에도 로드리고 팔라시오가 골대를 때리는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44분에는 골키퍼 니콜라스가 슈퍼 세이브로 겨우 한 골 차를 지켰다. 전반전은 베로나의 주도 속에 1-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초반은 베로나가 오른쪽 측면을 활용해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7분 호물루의 슈팅이 높게 떴다. 볼로냐는 곧바로 베르디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했다. 후반 13분 볼로나갸 로렌조 크리스티그를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베로나도 체르치 대신 장신 공격수 브루노 페트코비치를 선택하며 공격 루트에 변화를 줬다.

후반 22분 이승우가 교체 투입됐다. 이승우는 왼쪽 측면에 배치됐지만 베로나는 오른쪽에서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33분 이승우가 단독 드리블로 박스 안까지 파고들었지만 컷백 패스가 연결되지 않았다. 곧바로 이승우가 상대 박스에서 넘어졌지만 반칙은 아니었다. 후반 35분 제마일리가 호쾌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니콜라스가 선방했다.

후반 43분 이승우의 과감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 종료 직전 볼로나갸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0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베로나는 연승에 실패하며 강등권을 탈출하지 못했다.(사진=시모네 베르디



득점 장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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