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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도움 된다고 생각” 래퍼 씨잼,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
2018-06-12 15:05:35


[뉴스엔 황수연 기자]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6월 12일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진호)는 씨잼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씨잼은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래퍼 바스코, 연예인 지망생 고 씨 등과 대마초를 흡연하고, 지난해 10월 코카인 0.5g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고 씨를 통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차례에 걸쳐 대마초 112g을 구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엑스터시를 소량 복용했다는 진술이 있었지만 모발 검사에서는 해당 성분이 나오지 않아 엑스터시 투약 혐의는 무혐의로 처리됐다. 같은 이유로 10차례의 대마초 흡연 혐의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씨잼은 마약을 한 이유가 '음악 창작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구속 입건된 래퍼 바스코와 나머지 연예인 지망생은 주거지 관할 검찰청인 서울서부지검


등으로 이송됐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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