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를 촉발시킨 하비 와인스타인이 심부전 및 호흡 곤란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MZ 등 다수의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거물 하비 와인스타인(74)은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리커스 아일랜드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던 그는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맨해튼의 벨뷰 병원 교도소 병동으로 이송됐다.

- ▲ 하비 와인스타인
하비 와인스타인은 '펄스 픽션' '굿 윌 헌팅' '반지의 제왕 시리즈' '킬빌' 등 대작 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한때 '오스카 제조기'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와인스타인 컴퍼니를 설립하며 헐리우드 영화계 거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그가 지위를 이용해 30여 년에 걸쳐 여성을 성추행 또는 강간한 사실이 지난 2017년 밝혀져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2020년 3월 중범죄 성범죄 및 3급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그는 23년형을 선고받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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