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이용주가 생전 방송 활동에 대한 바람을 털어놨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이용주는 지난달 29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고인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끝까지 방송에 대한 꿈을 고백했던 생전 고인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 ▲ 채널 땀픽
그러면서 이용주는 "잘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저는 재능은 없는데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다. 잘하는 게 있고, 하고 싶은 게 있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너가 잘하는 걸 해라'라는데 그 말이 되게 슬픈 것 같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데 잘하는 게 정답이다. 세상은 그렇게 살아야 된다. 하고 싶은 거 한다고 되는 건 아니지 않냐"며 "나는 인생을 그렇게 노력하면서 살지는 않았다. 허투루 알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해당 영상에는 "이용주 배우님 때문에 20대 외롭지 않게 보냈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잘가. 나의 영원한 신병" "나의 영원한 푸른거탑 막내 이등병"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모델 출신인 고인은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의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MBC ‘안녕, 프란체스카’, tvN ‘막돼먹은 영애씨’, SBS ‘두 여자의 방’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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