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대표에 대한 재판이 10월 15일 재개된다.
10월 3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6부는 15일 김세의 대표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당초 이번 사건은 단독 재판부에 배당됐으나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판사 3명이 심리하는 합의부로 재배당됐다.

- ▲ 김수현, 김세의 /사진=뉴스엔DB
김세의는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고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강요미수 및 협박 혐의 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고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유포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5월 2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김세의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세의는 5월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와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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